루이비통x무라카미 마지막 챕터, 체리 컬렉션 스피디 픽업하러 도산 스토어 방문
도산 스토어 희진씨에게 체리 스피디 20 예약 했던 게 한달쯤 되었으려나, 오늘은 픽업 예약일이었다. 매장 안에는 유난히 외국인 손님들이 많았다. 즐거운 압구정. 일층 눈을 사로잡은 건 데님 키폴과 샌달. 데님 키폴 일일히 자수 놓은 모습이 예뻤다. 샌달은 오브제처럼 둬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예뻤지만 신을 수는 없을 것 같은 그런… 무용하나 아름다운 것의 끝이었다. 아티스트 콜라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