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ACI 2025에 다녀왔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매년 열리는 유럽알레르기면역학회 EAACI 참석은 펠로우 때 이후로 빠지는 법이 없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hybrid로만 건성건성 fu 하다가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참석했다. 학회도 오랜만이고 유럽도 오랜만이었다. 유럽의 분위기라는 게 있듯, 유럽 학회만의 연구 분위기가 있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런 무드에서 내가 취해야할 자세를 생각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회장에서 정경용 박사님 만났고 호두 재조합 항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