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라이딩 (feat. 브롬톤, 맛집, 의암호)
어느날 젬스가 혼자 브롬톤을 타고 춘천 라이딩 다녀온 후 너~~~무 좋다.를 연발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그 어느날 이후에도 35도를 넘나드는 한여름만 지속되었다는 거다. 처음 같이 춘천 라이딩 간 날 한시경 늦은 점심을 춘천 누벨퀴진에서 먹고 두시가 지나서 라이딩을 시작했는데 어마어마한 햇살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탔다. 비타민 D가 먹어서 생기는 건지 광합성으로 생기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광합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