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AIR 심포지움 온라인 강의

2020년 AIR 심포지움. 식품알레르기의 molecular approach에 대해서 강의했다. 진단, 미래 치료에 대한 이슈까지 다뤄 준비했다. Zoom으로 30여분간 진행된 강의. 청중을 보지 못하는 강의라 느낌은 반쪽이다. 이건 정말 별로다.
2020년 AIR 심포지움. 식품알레르기의 molecular approach에 대해서 강의했다. 진단, 미래 치료에 대한 이슈까지 다뤄 준비했다. Zoom으로 30여분간 진행된 강의. 청중을 보지 못하는 강의라 느낌은 반쪽이다. 이건 정말 별로다.
소아 호흡기알레르기 분과 진료를 보면서 2019-2021년까지 유래 없는 수준의 소아 호흡기 환자의 급감을 경험했다. 대학병원에 있는 자가 진료 대상자가 줄면 그만큼 연구에도 여유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이점이 있다. 그래서 2020-21년에 걸쳐서 SCIe급에 주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세개 정도 논문이 출간되었고 공저자로도 여러 논문이 나왔고 학회 임원급 활동을 하면서도 정신적 여유가 있었다. 2022년이 되면서 환자들은 다시…
교실 연수 강좌를 2년만에 zoom으로 재개했다. 나는 소아 천식의 새로운 치료 지침에 대해서 강의했다. 마지막 세션은 은퇴하시는 김황민 교수님의 시간이었다. 교수님께서는 여러 감사드리는 분들을 일일히 호명하며 긴 34년의 교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으셨다. 난 시원섭섭해. 순간순간 즐겁게 살아. 그러면 섭섭하지만은 않아. 하면서 호쾌하게 웃으시는 교수님을 보며 매일이 마지막인 것 처럼 진료보자. 떠날 때 섭섭해도 시원한 마음으로…
세계알레르기기구(World Allergy Organization, WAO)는 전 세계 111개 지역 및 국가 알레르기학회와 임상면역협회로 구성된 국제연합으로, 매년 세계알레르기주간(World Allergy Week)을 정해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알레르기질환을 선정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2024년 세계알레르기주간 (6월 23일~29일)의 주제는 식품알레르기 (“OVERCOMING FOOD ALLERGY OBSTACLES”) 입니다. 이에 맞추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국내 알레르기주간 캠페인을 “식품알레르기: 제대로 알면 극복할…
이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한해의 절반이 흘렀다. 이 시국에도 올해는 대면학회를 힘겹게 지속했다. 학회에서 만나는 동료들은 저마다 학회에서야 내가 교수였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좋다며 서로 위로하곤 했다. 춘계학회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시작했다. 국제학회였고 워커힐에서 했다. 강의도 했고, 스승의 날쯔음이라 제자도 만났다. 고맙게 건네받은 제자의 편지와 선물을 두르고는 워커힐 호텔방에서 인증샷을 보내보며 서울의 봄날씨를 만끽했다. 어느덧 만삭인 승원이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주저자로 원저 세개를 냈고 두개는 출간이 되었고 한개는 출간을 앞두고 있다. 논평 한개를 냈고 출간을 앞두고 있다. 공저자로 한개의 원저가 출간이 되었다. 1. 식품알레르기 소아 환자와 보호자의 심리 특성 AAIR :: 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 2. 식품라벨의 혼합 위험 알림 사용이 옳은가? :: JKMS ::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3.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