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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4편, 근교): car rent, 나자르, 오비두스, 아베이루
리스본은 한국에서 운항하는 직항이 없다. 트랜짓을 하는 여정이라 이번 학회는 앞뒤로 휴가를 붙여 썼다. 학회를 마친 토요일에 나는 친구와 함께 포르투로 향했고, 가는 280km 여정 중간에 리스본 외곽에 위치한 세 마을인 오비두스, 나자르, 아베이루를 들르기로 했다.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했던 렌터카는 2박 3일에 toyata hybrid급을 75800원으로 예약을 마친 상태였다. 차 픽업을 하기 위해 리스본 공항 arrival층의 Vodafone…
ABROAD | EXPLORE | PROFESSION북경 국제학회 강의 다녀오다
매년 열리는 아시아소아호흡기알레르기 국제학회. 올해는 북경이었고 식품알레르기 관련 강의가 있었다.
4월 첫주 하동 섬진강 십리벚꽃길 다녀오다
Prologue: 봄이 가장 먼저 개화하는 곳 브롬톤을 사고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하동 섬진강 십리벚꽃길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개화한다는 곳. 일제 시대에 심겨진 벚나무가 100년을 품고 십리를 따라 이어진다는 곳.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곳. 2년전 추석을 강진에서 보내며 섬진강에 들렀고 그 때 본 강변 벚꽃 사진을 본 이후로…
생일 주간 부산 3박 여행
10월 마지막주는 생일 주간이라 국내 먹방 여행을 준비했다. 목적지는 부산. 바다가 있고 커피도 훌륭한 이 도시를 연결하는 기차가 반갑게도 원주로 연결이 되었다. 원주에서 처음으로 기차타고 내려가 본 부산이다. 대명콘도 가족회원권이 있어서 숙소는 소노문 3박을 매우 경제적인 가격에 했다. 룸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지만 베개가 불편하고 욕실 시설이 좋지 못했다. 그래도 해운대라 지는 해 뜨는 해를 아침 저녁으로…
원주 기업도시에서 원주천까지 강 따라 15km 브롬톤 라이딩
브롬톤 라이딩이 하고 싶은데 주말 당직이 많아지면서 그것도 계획이 필요했다. 어제는 계획된 라이딩의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채비를 했다. 사이클 쇼츠를 입고 그 위에 라파 반바지를 입었다. 몇달 전 신사동 라파에 들러 새로 산 장갑도 꼈다. 오클리 수트로 끼고, 사우전드 헬맷도 쓰고. 장비는 없는게 없는 것 같은데 정말 오랜만에 하는 라이딩이다. 원주 기업도시 집에서 나와…
춘천 라이딩 (feat. 브롬톤, 맛집, 의암호)
어느날 젬스가 혼자 브롬톤을 타고 춘천 라이딩 다녀온 후 너~~~무 좋다.를 연발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그 어느날 이후에도 35도를 넘나드는 한여름만 지속되었다는 거다. 처음 같이 춘천 라이딩 간 날 한시경 늦은 점심을 춘천 누벨퀴진에서 먹고 두시가 지나서 라이딩을 시작했는데 어마어마한 햇살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탔다. 비타민 D가 먹어서 생기는 건지 광합성으로 생기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광합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