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서촌; Ryse, 1984, 아케이드서울, 앤트러사이트, 서촌 그 책방, 티엔미미, 그랑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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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서촌; Ryse, 1984, 아케이드서울, 앤트러사이트, 서촌 그 책방, 티엔미미, 그랑핸드

서교동과 서촌. 강원도에 살게 되면서 이 핫한 곳들에 대한 접근성이 안좋아졌다. 이번 구정 마지막 연휴일을 그래서, 1박 2일간 마포에 머물며 서촌까지 가보기로 했다. 숙소는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매리어트 계열인 오토그라프 Ryse로 예약했다. 예약하고 보니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차저도 있는 곳이더라. 테슬라의 정식 DC 콤보 어댑터가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아직 안나왔단 이야기. 나는 주로 완속형 충전기를 들고 다니며…

원주 떠나 속초-양양-강릉 1박 2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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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떠나 속초-양양-강릉 1박 2일 추천

+ 강원도, 내내 멀고 외졌던 곳 강원도는 우리나라 긴 역사 내내 경제적으로는 도태되어 있어 번영의 시기를 맞이한 적이 없다. 태백산맥이 걸출하게 장벽을 세우고 있어 수도와의 소통이 좋지도 못했다. 인근 영월은 단종의 유배지였고, 원주에만도 은둔칩거하며 토지를 완성한 박경리 대문호를 비롯 긴 ‘차단’의 역사를 갖고 있었다. + 가까워진 강원도, 코로나 시대 치유를 선물하다 그랬던 강원도가 요즘에 와…

강진, 에어비앤비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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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에어비앤비 스테이

+ 강진 에어비엔비 강진에는 호텔이 없다. 대신 옛 귀족 문화가 번성했던 고장으로 잘 보존된 고택들이 여럿 있다. 우연히 에어비앤비에서 고택에서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보고 숙소를 예약한 게 먼저였고 그렇게 강진을 가게 되어 추석 전날들을 보냈다. 읍내 시장에서 떡도 사먹고, 전어 한상 차림도 경험했다. 보름달이 되어가는 강진항 바다 노을도 보았다. 지역의 특별히 맛난 무화과도 잔뜩…

휴가,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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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통영

제냐를 데리고 통영에 다녀왔다. 물이 없는 원주를 떠나 노을을, 일출을 보고 싶었다. 많은 섬들이 지평선 넘어 보여 더 많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곳은 말 그대로 낭만이어라. 제임스는 영상 촬영에 집중했고 나는 그저 따라다니며 구경. 항상 최고의 사진은 제임스가. 제냐도 행복해했다!

서울, 청담 지역 갤러리와 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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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 지역 갤러리와 정식당

한국을 여행하듯이 즐겨보고 싶었다. 서울 아트 가이드를 조회하여 갤러리 두곳을 선정, 사전에 관람을 예약하였고, 식사는 청담에서 핫한 정식당을 선택했다. Gallergy B 는 지금 소장품전을 전시(Unlimited II)하고 있다. 서정민의 무심 2018, 김재일의 흔적, Kaws의 Man’s best friend 2016 등이 기억에 남는다. 이번 전시는 6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출처: 서울 아트가이드 갤러리 오 스퀘어(Gallery O Square)에서는 <제1회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