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 이전했다: 가비아에서 블루호스트로

bluehost.com

이 귀찮은 일을 감내한 가장 큰 이유는 비용이다. 사진 용량이 증가하면서 가비아에 지불해야 하는 용량이 좀 많단 생각.

가비아. 5GB가 넘어가면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홈페이지에 광고를 달 생각이 현재로는 없기에 내가 감당하기 적절한 비용을 찾아 고민을 좀 했다. 사진 올리는 데 용량 부담이 없었으면 좋겠고 maintenance에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던 터에 블루호스트 업체 추천하는 여러 웹사이트의 글을 읽었다. Free SSL, unmetered SSD storage-!!

조금씩 가격변동이 있긴 하다. 나는 좀 더 쌀 때 장기로 계약했다.

블루호스트는 영어로 대화를 어느정도는 해야 추천할만한 것 같다. 왜냐면 chat으로 모든 A/S를 제공하기 때문. 나의 경우엔 이 챗 서비스가 기가 막히게 좋았다. 거의 해달라는 건 다 해준다고 보면 된다. 1회에 한해 migration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3년 사용료를 일시에 결제하면 나름 괜찮은 가격에 무제한으로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가비아에서 백업 받은 파일을 업로드 하는 법도 파일질라를 다운 받아서 알려주는 대로 했다. 그랬더니 업체에서 3분여만에 migration도 완벽하게 해주었고, SSL도 무료로 제공받았고 FTP version 업그레이드도 클릭 한번에 해결했다. 불과 하루밖에 사용 안해봤지만 전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이다 (가비아에서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간혹 접속안될 때가 있었다). 구글 서치 콘솔 재등록하고 몇가지 재설정을 하는데 하루 정도 걸리긴 했지만 무난하게 이전 완료했다. ejeongmin.net으로 주소는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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